세상을 살아가는 데 한 걸음 사양함을 높다고 하나니
한 걸음 물러섬은 곧 몇 걸음 나아가는 바탕이다.
남을 대접함에는 조그만 너그러움도 복이라 하나니
남을 이롭게 함은 바로 나를 이롭게 하는 바탕이다.
남을 위하는 것이 나를 위하는 기초가 된다는 말은
어쩐지 공리적(功利的)이고 위선적인 냄새가 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러기도 쉬운 일이 아니다
이 편이 우위優位에 섰을 때 약한 상대방을 몰아붙여서
적으로 만드는 것보다는 적당한 선에서 상대의 체면도 세워 주며
은혜를 베풀어서 내 편으로 끌어들이고 관용을 베푸는 것은
예부터 큰일을 성공시킨 인물들의 공통점이기도 했다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상대방을 곤경으로 몰아 넣으면
그 화가 언젠가는 자신에게 돌아오는 법임을 명심 해야겠다이전 | 다음 쪽지함 바로가기 | |